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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게 700만원 배상요구...[디올백주인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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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D사건 본인입니다 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어요.

 

글 작성자 A씨는

700만원 전액 배상을 요구한 것은 맞지만 제품 감가액과 손해액을 정확히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을뿐 사실 전액 다 배상받을 생각은 없었다..

라고 글을 썼습니다.

 

지난달 29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르바이트하다가 디올 가방 700만원 배상 요구 받았습니다..도와주세요'

라는 사연이 공개되면서부터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을 아르바이트생 모친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B씨는

'아들이 용돈벌이에 나섰더가 실수로 손님 가방에 액체를 튀겨 700만원 배상 요구를 받았다'

'전액 배상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하소연 했는데요.

 

문제의 가방은 구매자가 1월 구매한 '레이디 디올 스몰백'입니다.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차 흠집 내면 차를 사주냐'라며

새 제품이 아닌 만큼 기존 상태를 기준으로 부분 보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님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A씨는

'처음에 700만원 전액 배상을 요구 한 게 맞다.

 

실제 가방 가격이 그랬고 700만원을 지금 바로 변상하라고

한것도 아니다' 라고 하며 억울함을 표현 했습니다.

 

A씨는 '제품 감가액, 손해액을 어찌 알고 정확한 금액을 요구하겠냐

700만원을 다 받아내고자 노력한 적도, 강요한적도 없다'라고 하며

'남에게 피해를 줬으면 보상해야 맞는 거다. 나를 사회초년생에게 돈 뜯어내려 사기 치는

사람으로 만들어놨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서

'가게 사장을 통한 보험 처리 방법을 안내했는데

사장님도 정확한 금액이나 상황을 모르고 계시더라'

'B씨 아드님은 저희와 대화 몇 마디 하지 않았고 B씨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냐'고 말했습니다.

 

결국 사건의 마무리는

해당 음식점 업주가 가입해 둔 배상보험으로 처리하는 수준으로

마무리가 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B씨는 다시 글을 올려

'A씨가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내왔고

사장님의 보험 처리 보상 외에 원하는 금액은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피해자 또한 제 아들과 같은 젊은 친구일 뿐인데

어른인 제가 좀 더 신중하게 행동 했어야 했다. 일을 크게 키워 죄송하다"

라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개인적 제 생각은...

양쪽 다 조금씩의 문제는 있지 않을까.. 라는?

 

B씨도 A씨가 말한대로

어느정도의 노력을 했을까

무작정 일을 부풀린건 B씨가 아닐까?

 

 

A씨도 명품가방의 오염정도가 과연 어느정도였을까?

제품의 가격을 야기할 정도로 심한 오염정도 였을까?

 

 

 

같은 일이 벌어졌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 하실건가요?

올바른 대처법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안서진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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